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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오!감자 토마토케찹맛’ 출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리온은 기존 오!감자에 토마토케찹을 더한 신제품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짭짤한 맛과 단 맛이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현재 스낵시장에서 토마토를 활용한 스낵을 출시, 2016년 새 트렌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금번 출시된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은 바삭한 오!감자에 토마토케찹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졌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감자튀김을 먹을 때 소스로 토마토케찹을 많이 찾는 데서 착안, 감자 스낵에 최적화된 토마토케찹맛 시즈닝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을 먹는 재미도 더했다. 오리온은 네이버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정, 백인호, 홍설 등 인기 등장인물 캐릭터를 30종의 ‘심쿵스티커’로 만들어 제품과 함께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을 출시했다”며 “2016년 국내 스낵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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