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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오!감자 토마토케찹맛’ 출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오리온은 기존 오!감자에 토마토케첩을 더한 신제품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은 바삭한 오!감자에 토마토케첩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감자튀김을 먹을 때 소스로 토마토케첩을 많이 찾는 데서 착안, 감자 스낵에 최적화된 토마토케첩맛 시즈닝을 개발했다.

토마토는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선 최근 ‘쿡방’ 열풍 속에 대세 식재료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리온은 토마토를 활용한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이 짭짤한맛과 단맛 위주의 스낵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정, 백인호, 홍설 등 인기 등장인물 캐릭터를 30종의 ‘심쿵스티커’로 만들어 제품과 함께 제공하는 등 먹는 즐거움에 스티커 모으는 재미도 함께 전한다.

오!감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스틱형 감자스낵으로, 1999년 출시 이후 ‘맛도 모양도 별난 과자’라는 콘셉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 한 해 동안 약 3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을 출시했다”며 “2016년 국내 스낵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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