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는 지난 2014년 4~8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하는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해 과테말라와 멕시코에서 어학연수와 봉사활동을 했다.
‘함께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자!’제목의 수상 사진은 멕시코 티후아나지역의 고아원에서 생활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팔찌를 만드는 모습이다.
최 씨는 이곳 어린이들에게 한국어나 노래, 놀이를 가르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최지영 씨는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4개월 간 현지문화를 체험했고 해외 어디를 가더라도 잘살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최지영씨가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우수상)을 받은 사진. 2014년 멕시코의 고아원에서 봉사하며 어린이들과 팔찌를 만드는 모습이다.(사진제공=대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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