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절약형 LED 간판교체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쌍문역
일대의 불법간판 452개를 주변 경관과 건물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했으며 총 7억 4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고효율 친환경 LED 제품을 사용해 기존 형광등 간판보다 75%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돼 점포주들의 관리비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