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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오픈 정현, 세계1위 조코비치와 0-2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희망 정현(20·삼성증권 후원)이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가고 있다.

세계랭킹 51위 정현은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고 있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첫날 남자단식 1회전 2세트 종료 현재 조코비치에 0-2(3-6, 2-6)로 리드당하고 있다.

정현은 지난해 US오픈 1회전에 이어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2승째를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디펜딩챔피언 조코비치는 경기 전날 정현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물론이다. 그는 테니스계에 떠오르는 스타다. 솔직히 그의 경기를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키가 크고 코트 뒤쪽에서 구사하는 샷이 좋다는 정도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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