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4일 “차우찬 등 55명과 2016년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최형우만 아직 계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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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지난해 삼성 4선발로 활약하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94개를 뽑아 이 부문 타이틀도 차지했다.
차우찬은 “연봉협상을 수월하게 끝냈다. 2016 시즌은 팀도 개인도 많은 의미가 있는 한 해인 만큼 팀이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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