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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도 손흥민도 ‘침묵’…프리미어리그 태극전사 활약상 보니
[헤럴드경제] 기성용과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선덜랜드와 홈경기에 풀타임 활약했다.

하지만, 스완지는 선덜랜드에 2-4로 졌다. 선덜랜드의 데포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기성용은 전방에서 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앞서 4부리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주전들을 모두 뺀 채 2-3으로 무릎꿇었던 스완지시티는 이날 패배로 팀 분위기가 더 가라앉았다.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스완지시티는 승점 19에 그치며 승점 18을 기록한 선덜랜드에 1점차로 쫓기게 됐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같은날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EPL 21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 후반 37분 교체출전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교체투입된 직후인 후반 38분 코너킥에서 노마크로 있던 레스터시티 로베르트 후트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실점 직전까지 슈팅 수에서 19-10을 기록, 레스터시티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은 슈팅을 쏘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던 손흥민은 이날도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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