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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주의보, 보양식으로 겨울추위 나는 법! ‘복이오복국’인기!

- 겨울추위 몰아내는 보양식 인기!
- 복국, 보양식으로 인기! 복이오복국 복국 맛집으로 추천!

 기상청은 지난 7일 경기와 강원의 대부분 지역으로 한파주의보를 확대했다.

이 같은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예정. 경기북부와 강원 중북부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매우며 대부분의 지역도 한동안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기온으로 예년보다 매출이 저조했던 방한용품 판매가 활기를 찾고 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해 보양식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보양식 중에도 겨울에 많이 찾는 국물요리가 인기다.

실제로 복국 맛집으로 알려진 ‘복이오복국’ 관계자에 따려면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이후 보양식인 복국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복국의 주재료인 복어는 일반 성분은 수분과 단백질이다. 타우린, 리신, 알라닌, 글리신 등의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담백하고 독특한 맛을 낸다. 칼로리는 적고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하고 유지방이 전혀 없으며 복어의 미세한 독은 몸이 따뜻하게 되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근육의 경화를 방지하고, 혈액을 맑게 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효과가 있다.

‘복이오 복국’은 복국의 명가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복삼탕’이다. 복삼탕은 보양에 좋은 ‘복어’와 스테미너에 좋은 ‘낙지’ 그리고 바다의 산삼 ‘전복’을 넣어 끓여낸 것으로 몸에 좋은 재료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보양식이다.

하지만 고급 생선으로 분류되는 복어는 가격이 비싸고 복에 있는 독성분 때문에 전문점이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다. 이러한 복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매일 1톤(t) 가량의 복어를 소진하는 복이오 복국은 제철복어를 취급하고 매일 새벽 포구(浦口)에서 대량으로 매입해 당일 모두 소진하는 시스템으로 싱싱한 복어를 거품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복이오 복국’ 관계자는 겨울을 대비해 좋은 음식으로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방이 적은 복어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EPA(불포화 지방산) 및 DHA(고도 불포화 지방산) 성분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DHA 성분은 스마트폰, 컴퓨터, 학업으로 인해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줘 현대인에게 좋은 음식재료가 된다. 그뿐만 아니라 간장 해독작용이나 숙취제거 및 알코올중독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술자리가 잦은 이들이 선호하는 해장 요리다.”고 전했다.

복이오복국은 2016년 신년을 맞이해 SNS 복이오 복국 음식 인증 사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 상품은 복이오 복국 식사권이 제공되고 이벤트 기간은 2016년 1월 2일부터 구정까지 진행된다.

한편 ‘복이오 복국’의 매장은 압구정, 청담, 대치, 시청, 대전 유성점으로 발렛 파킹 및 주차 가능하며 전 매장 24시간 영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복어 전문점이지만 몸에 좋은 지역 특산물인 문어, 주꾸미, 굴, 낙지, 송이 등을 이용한 건강한 요리를 연구·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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