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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트서 유망주 아이돌 뽑고 쌀 기부도 하고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가 자사 포털 네이트가 운영하는 ‘팬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해 가장 활동이 기대되는 아이돌 스타를 알아보고, ‘밥차’와 ‘쌀’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13일 SK컴즈는 네이트가 운영하는 팬톡 서비스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가 함께 ‘병신년(丙申年)에 아이돌 스타 뽑는다고 전해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컴즈의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트판 내 오픈 팬덤 커뮤니티 코너인 ‘팬톡(http://pann.nate.com/fantalk)’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총 10개의 팬톡 스타채널 후보 중 자신이 원하는 후보 채널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아이디당 1일 5회까지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2주에 걸쳐 투표가 진행되며, 네이트판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를 하지 않아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응원 글을 남길 수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등 SNS를 통해 친구와 공유할 수도 있다.

투표가 완료되면 SK컴즈는 득표수가 가장 높은 유망스타 1, 2위를 선정, 해당 스타의 채널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사랑나눔 빨간밥차’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SK컴즈 관계자는 “한류 스타들이 글로벌에서 위상을 높여가는 만큼 이들을 아끼고 응원하는 팬들의 인식과 태도, 더 나아가 팬덤 문화까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책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부, 나눔 문화의 확산을 통해 아이돌 팬덤 문화가 보다 성숙하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진화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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