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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11일 미국 출국…2년 만의 마운드 복귀 ‘시동’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류현진(28·LA다저스)의 시즌이 시작된다.

류현진은 오는 11일 오후 미국로 출국한다고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이 8일 밝혔다.

류현진은 LA에서 잠시 머물다 애리조나로 건너가 개인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왼어깨 수술을 한 류현진은 2월 19일에 소집하는 다저스의 투·포수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하는 걸 1차 목표로 삼았다.

팀의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한 뒤 2년 만에 마운드에 오르는 게 최종 목표다.

류현진은 2013년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2014년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다저스 3선발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2015년에는 어깨 수술을 받았고 한 차례도 빅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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