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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드 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 신임 사장에 선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아시아 총괄 이사를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친(David Chin)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친 대표이사는 2009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에 입사 후 상하이에 기반을 두고,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골프 시장을 담당하며 기업 인지도 및 성장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코리아 사장으로 임명됐다. 


데이비드 친 사장은 “12년만에 한국 골프 산업으로 돌아와서 매우 기쁘다. 아시아 골프시장의 리딩브랜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가 한 발짝 앞서나가며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점점 커져가는 국내 골프 시장에 발 맞추며 혁신적인 제품들로 골퍼들과 함께 소통하여 골프 시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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