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구본선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김문오 달성군수, 정원재 달서구 구청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월 중 외국인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1차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향후 검찰청 초청 행사, 다문화가정 맞춤식 법교육, 다문화 체험 행사 등을 연다.
또 검찰, 경찰,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다문화 범죄수사·범죄예방·지원
통합 네트워크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본선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은 “업무협약 체결은 모두가 머리를 맞대 만들어 낸 첫 번째 성과”라며 “아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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