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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문화경영대상 교육·금융-(주)브로딘에셋 매니지먼트] 아티스트 발굴·육성…아트테인먼트로 中 공략
지난 10월 20일, 두 기업의 MOU 체결 소식이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바로 국내 최초의 아트테인먼트 기업인 ㈜브로딘에셋 매니지먼트(대표 김상우)와 코스닥 상장사 금성테크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내용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로딘에셋 매니지먼트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의 변신을 꿈꾸고 있는 금성 테크가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화제작
사업과 화장품 제조유통사업의 중국진출을 적극 협력하게 됐다. 브로딘에셋 매니지먼트의 김상우 대표는“ 이미 자본금 1억 위안과 자회사 10개 이상을 거느린 중국 대표투자기업, 지난해 연매출이 170억 위안에 달하는 중국내 최상위 무역유통 및 부동산 기업, 총 관리자산 40억 위안 이상의 중국
금융전문 투자기업이 이번 중국시장 진출의 전략적 사업제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 했다.

그간 브로딘에셋 매니지먼트는 재능과 잠재력을 갖춘 아티스트들을 발굴·육성하고, 예술과 대중 사이의 괴리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왔다.

이번 업무협약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축적된 연예 매니지먼트 노하우와 마케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성사된 것으로, 향후 중국시장등 신규시장개척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상우 대표는“ 현재 중국이나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서는 K-pop, K-movie 등 한류문화의 거센 열풍이 불고 있다. 이처럼 문화예술 분야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아트매니지먼트 시스템의 구축과 전개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는 문화예술 작품이 가진 정체성과 진정성이 관객들과 교감하고, 그 안에서 많은 대중이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략적인 사업전개를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에서의 문화한류를 이끌어나갈 (주)브로딘에셋 매니지먼트의 향후 행보에 세상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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