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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문화경영대상-전라북도 진안군]인삼 재배 최상의 환경…진안 ‘홍삼 메카’ 꿈꾸다
진안지역은 인삼재배 적정 환경인 배수가 잘되는 사질토의 논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진안군 토지 내에서 생산되는 인삼수확량이 진안군민 전체 생산량의 75% 이상이며, 이는 전국 홍삼 생산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진안군 외의 다른 지역은 수백 년 동안 인삼재배를 위하여 객토를 반복함으로써 논바닥에 진흙층이 형성되어 인삼수확률이 6~7%대 밖에 되지 않으나 진안은 인삼재배 적정 환경을 보유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인삼수확률이 50%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1년 12월 홍삼·한방·아토피 케어 특구로 지정받았고, 국비지원을 받아 홍삼연구소, 아토피클러스터 사업단 등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홍삼제품 가공업 육성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 송화수 씨는 50여 년간 홍삼을 제조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2012년 10월 9일자로 국내 제1호 인삼류 홍삼가공기술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받았다. 2010년도에는 50억의 사업비로 홍삼연구소를 설립하여 홍삼제품 100가지 이상 개발을 목표로 노력한 결과 제품을 생산하여 전국에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해외수출 활로개척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다양한 홍삼제품 추가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비포함 127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2012년 5월 진안군 정천면에 아토피클러스터 센터를 설립 운영하면서 아토피 치유를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인근 조림초등학교에는 도심지역 학생들 50여 명이 아토피를 치유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2015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2015 진안고원 홍삼축제 및 제21회 마이문화제”행사를 개최하면서 10월 31일에 트로트 가수 14개 팀이 출연한 전국 최초 제1회 트로트페스티벌에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성황을 이뤘다. 매스컴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홍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성과와 축제기간에 10만 명 이상의 주민과 관광객 동원, 3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2014년 7월 1일 취임하면서 청정환경 지키기, 마이산 세계적관광지 조성, 농산물 팔아드리기 등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진안군은 “청정환경을 지키지 않으면 진안의 미래는 없다”는 마음으로 쓰레기 안 버리기, 안 태우기, 안 묻기 3NO운동을 전군민이 참여토록 유도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진안의 청정환경 지키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진안군에는 프랑스 관광가이드 잡지 “미슐랭가이드”에서 세계에서 가볼만 한 곳 별점 3개(★★★) 만점을 받은 세계적 신비의 명산 마이산이 있다. 이 마이산을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마이산 북부에 주차장 신규조성, 홍삼스파, 산약초타운, 마이돈테마공원, 미로공원, 사양제생태공원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고, 상가이전, 숙박단지 조성, 세계유일의 가위박물관, 마이산 지질공원 유네스코 등재,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남부권도 개발하여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하여 진안군의 경제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진안지역은 해발 300미터 이상의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로서 농특산물의 맛과 향이 좋고, 신선도 유지기간이 다른 지역보다 긴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진안군 전체의 논에 우렁이농법 벼 재배, 유기농 벨리 100단지 조성, 쌈지 텃밭 영농 적극 지원 등 친환경 무공해 농특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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