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오췐차오는 경기가 시작되자 최홍만에게 펀치를 휘둘렀고 최홍만은 클린치로 공격을 방어했다. 하지만 루오췐차오는 1라운드 2분 55초만에 경기 중단을 요청, 부상으로 인한 경기 포기를 선택해 기권패했다. 이에 최홍만은 납득이 가지 않는 승리에 만족스럽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루오췐차오는 최홍만과 근접전 중 니킥을 맞아 코가 부러지고 난타전 도중 어깨에 부상을 입어 경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알려졌다.최홍만은 이번 경기의 승리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28’에 출전해 무제한급 우승자 자리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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