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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 크리스마스~] 간편한 음식으로 모두가 즐거운 ‘포틀럭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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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직접 만든 음식이나 디저트를 나누는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포틀럭 파티는 참석자들이 취향에 따라 요리, 음료 등을 가지고 오는 방식으로, 주최자가 음식 준비에 많은 부담을 지지 않고 참석자들도 자신 있는 요리를 여러 사람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합리적인 파티 문화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식음료 업계에서는 간단한 간식이나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재료부터 휴대가 간편한 음식까지 다양한 파티용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토닉워터’, CJ제일제당 ‘주부초밥왕’, 삼립식품 ‘미니롤빵’, 세븐일레븐 ‘홈파티 세트’, 존쿡 델리미트 ‘스노우맨 미트 케이크’

▶취향 따라 제조 가능한 ‘탄산수’ㆍ‘칵테일 믹서’=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료와 술이다. 탄산수와 칵테일 믹서를 활용하면 파티 구성원 각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음료와 칵테일을 준비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디아망’은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해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탄산수다. 깨끗한 맛의 ‘디아망 플레인’과 과일향을 첨가한 ‘디아망 라임’, ‘디아망 자몽’ 3종류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과일청을 넣으면 과일 에이드로, 소주나 보드카 등에 섞으면 칵테일로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진(Gin)과 최적의 궁합을 이루도록 제조된 칵테일 믹서다. 레몬, 라임 특유의 상쾌한 맛과 쌉쌀한 맛, 탄산의 청량감을 더했다. 진과 섞으면 깔끔한 맛의 진토닉, 소주나 와인과 섞으면 스파클링 칵테일이 완성된다.

▶한입에 쏙 ‘핑거푸드’=포틀럭 파티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고 운반이 쉬워야 하기 때문에 유부초밥, 샌드위치 등과 같은 핑거푸드가 제격이다.

CJ제일제당은 유부초밥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유부, 조미볶음 등 각종 재료를 구성한 ‘주부초밥왕’을 선보이고 있다. 야채조미볶음이 들어있는 제품, 생야채 절임이 들어있는 제품 등 여러 라인업으로 구성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삼립식품의 ‘미니롤빵’은 미니 사이즈 햄버거 번으로 미니 햄버거와 샌드위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버터, 크림치즈 등을 바르고 햄과 치즈를 넣어 주면 간단한 핑거푸드가 된다.

▶내기만 하면 되는 ‘간편 음식’=파티 음식 준비가 부담스러운 이들은 연말 시즌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존쿡 델리미트의 ‘스노우맨 미트 케이크’는 빵 대신 고기를 사용해 만든 케이크로, 육단백질이 풍부해 빵으로 만든 케이크의 탄수화물이나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케이크, 홈파티 세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파티 세트로는 ‘로제스파게티세트(5900원)’, ‘캘리포니아롤세트(1만원)’, ‘먹물고르곤졸라피자(1만3900원)’ 등 6종이 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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