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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 명심판 허브 딘, 로드FC 중국대회 주심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뛰어난 종합격투기 레퍼링 실력을 자랑하는 UFC 심판 허브 딘(45ㆍ미국)이 로드FC 중국대회에서 심판으로 활약한다.

로드FC 대회사는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중국대회에 허브 딘이 심판으로 나서게 된다고 22일 발표했다.

허브 딘은 MMA 심판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경기 이해력과 운영 능력이 뛰어나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월드 MMA 어워즈에서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 최고의 심판으로 인정받아왔다.


로드FC 측은 글로벌 선언에 발맞춰 수준 높은 경기 운영을 위해 허브 딘을 영입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허브 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로드FC의 특별한 대회에 나를 불러줘서 고맙고, 설렌다”며 “빨리 로드FC 케이지에 설 날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드FC의 권영복 실장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크게 변경된 룰을 실전에 잘 적용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허브 딘의 경험과 능력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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