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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망월봉에서 새해맞이 한마당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2016 새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의 대표적 해돋이 명소인 올림픽공원내 몽촌토성은 한성백제의 옛 도읍지의 위대했던 한성백제의 기상을 품고 있는 대표적인 유적지다. 


이번 ‘새해맞이 한마당’은 북울림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의 희망을 표현한 해맞이 축가와 남성중창단 및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대합창 등 참여자에게 희망을 주는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자신의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 높이 띄우는 소원등 날리기와 대북 타고 체험, 소원지 작성, 신년 휘호 써주기, 불새 퍼포먼스, 전통연 날리기 시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해돋이 감상 후에는 올림픽회관 앞 곰말다리 부근에서 이랜드FC가 후원하고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원하는 ‘떡국드리기’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새해 첫날,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망을 빌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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