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현수 볼티모어 입단 발표는 다음주? “메디컬테스트 문제없어 보여”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김현수(27)의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이 임박했다.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의 마지막 단계인 메디컬테스트를 문제없이 통과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볼티모어 지역지 ‘MASN’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김현수가 볼티모어 구단의 신체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김현수에게서 어떤 부상이나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다.

김현수는 지난 17일 오전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18~19일 이틀간 구단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 매체는 이어 “계약에 합의한 후 8일 뒤에 기자회견을 열었던 구원투수 대런 오데이 때처럼 필요이상으로 시간을 끌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구단은 신체검사가 끝난 뒤에도 아직 정식발표를 하지 않았다. 주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김현수의 볼티모어 입단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지역지 매체 볼티모어선의 댄 코널리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볼티모어 구단의 공식 발표가 없다. 주말을 넘길 수도 있다”고 했다.

이에따라 주말이 지나고 21일(한국시간 22일) 김현수가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anju101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