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한국수출입은행, 전남테크노파크,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참여해 지역 수출 중소기업 발굴과 육성, 지원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 수출 중소기업 발굴과 육성, 지원을 위해 순천시는 지역 유망중소기업 지원 및 정보제공, 한국 수출입은행에서는 기업에 대한 우대금융 지원 및 비금융서비스 제공,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지원대상 기업 발굴과 추천 및 유망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보전, 홍보 등을 위해 순천시와 한국수출입은행은 지역문화유산 홍보, 유관기관과의 협력, 다문화 이주여성 및 취약계층 고용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 및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는 문화유적, 전통차 홍보를 위한 서적 등 콘텐츠 제작에 협력키로 하는 등의 상호 협약이 체결됐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발굴 보전하고 관련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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