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중국 음원사업 순항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49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4.59% 하락한 4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 이남준 연구원은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텐센트가 중국 사업 파트너라는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로는 6만2000원을 내놓았다.
이 연구원은 “디지털 앨범 판매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이며, QQ뮤직 유료 회원수 증가 추이를 고려시 동사 중국 음원 매출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 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은 이를 정당히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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