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행에 맞춘 경영 전략 필요해
- 금연법 시행으로 PC방 인테리어 트랜드에도 변화 생겨

1996년도 국내 첫 PC방이 등장하면서 지금까지 PC방 업종에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IMF로 인해 PC방 창업이 급증하던 시기에는 PC기기 사양이 높아졌고 화상 채팅이 유행하던 2000년대에는 많은 PC방이 웹캠을 설치했다. 가격을 인하하거나 스낵,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PC방도 늘어났다. 이러한 PC방 업종의 변화는 모두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들이다. 업태의 트랜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 PC방 업종의 활로이기 때문이다.

최근 PC방 업종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금연법 시행이다. 2014년도부터 전면 금연 정책이 시행되면서 PC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떨이가 사라졌다. 또한, PC방 내 흡연부스 설치로 키보드 등 PC 기기에 담배 니코틴이 끈적하게 묻어나던 문제점이 없어지면서 PC방 환경이 쾌적해졌다. 이로 인해 청소년, 여성 등의 고객층이 늘어나 PC방 내 인테리어 트랜드에 변화가 생겼다.

이에 많은 PC방에서 청소년과 여성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밝고 청결한 PC방 인테리어를 선택하는 추세다. PC방 프랜차이즈 헌터PC방에서는 이러한 업종 흐름에 맞춰 두 가지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헌터PC방의 인테리어는 벨링톤과 알렌그리아로 구분되며 밝고 청결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창업주 사이에서도 인기다.

헌터PC방의 인테리어 콘셉트인 벨링톤은 나무색의 자재들을 활용함으로 목재 산업이 발달한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한 도시를 연상할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이다. 또한 알레그리아는 기쁨, 환희, 즐거움을 의미하는 디자인으로써 유광 재질의 자재를 사용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밝은 조명을 사용해 청결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며 이로 인해 청소년과 여성 고객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헌터PC방의 인테리어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헌터PC방은 자체 연구 인력이 운영하는 인테리어 연구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각 인테리어 디자인, 시공 업체들과 업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성 있는 인테리어 시공을 한다.

또한, 헌터PC방의 인테리어 연구소는 가게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동선에 따라 현장 상황에 가장 적합한 인테리어 콘셉을 설정하고 장비를 비치 한다. 이 과정에서 매장 운영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산발적인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점주를 고려해 효율적이고 편안한 운영 동선에 맞춰 장비 비치를 선택한다. 이러한 커스텀 설계 감리 시스템 도입으로 헌터PC방의 점주들은 트랜드에 맞춘 디자인과 안전한 인테리어로 원활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PC방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헌터PC방의 인테리어에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창업 지원 제도 때문이다. 헌터PC방은 창업주를 위한 실속창업패키지를 마련해 커피 카페, 카운터, 흡연 부스, 휴게음식점 등 헌터PC방만의 인테리어 일부를 무상 시공함으로써 창업주들의 인테리어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한다.

헌터PC방 관계자는 “트랜드에 맞춘 인테리어는 창업과 매장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전략이다”라며 “매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최적의 인테리어를 창업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헌터PC방은 인테리어 및 창업과 관련된 정보를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을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B_ApbmUWF3Q)에도 게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