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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랑스러운 조선대인 상’…장휘국.박종범.민영돈.하충식.이건찬 5명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주현)는 2015년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늘 22일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15일 조선대에 따르면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은 정치·행정 부문에 장휘국 광주시교육청 교육감, 경제부문에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또 학술·문예 부문에는 민영돈 전 조선대병원장이, 사회·봉사 부문에는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그리고 공로 부문에는 이건찬 (주)매직에듀 대표이사가 선정돼 수상한다.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의 동문. 사진 왼쪽부터 장휘국 시교육감,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민영돈 전 조대병원장, 하충식 경남창원 한마음병원 이사장, 이건찬 매직에듀 대표.[사진제공=조선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문학석사)은 지난해 민선 제2대 교육감에 재선돼 광주와 한국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경영학과 30회)은 오스트리아에 기반을 둔 ‘영산그룹’을 1조 원대의 기업으로 일군 기업인으로서 2013년 모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2014년 제13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재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영돈 전 조선대학교병원장(의학과 32회)은 학술.연구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연구업적을 쌓아 왔으며, 위암 분야 권위자로서 우리나라 100대 명의에 선정됐고 조선대학교 병원장으로 재임하는 등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했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의학과 34회)은 취약 계층에 대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통해 의료 및 보건복지 분야는 물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추천제 ‘국민포장’ 수훈(2011), 국무총리 표창(불우이웃돕기 분야,2002),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모교에서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건찬 (주)매직에듀 대표이사(토목공학과 31회)는 유망기업 CEO로서 한국표준협회 ‘으뜸상품’ 선정 등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특허출원 및 수상 그리고 수도권총동창회 창조경제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모교와 동문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앞장섰다.

조선대총동창회는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송년한마당 행사를 오는 22일 오후 6시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원로 동문을 비롯한 임원 및 동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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