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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이끌 산업창의융합 신기술은…융합포럼 2차 콘퍼런스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2015년 산업창의융합포럼 2차 콘퍼런스’를 열고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창의적 융합을 통한 신산업 및 서비스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올해 산업창의융합포럼의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로, 각 분과에서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기조강연에서 미래융합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공상과학 영화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장면 등을 예로 들며 우리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기술발전의 미래상을 살펴봤다.

황도연 오비고 사장은 자동차 신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고, 지수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은 스마트 제조기술 적용 사례를 통한 미래 제조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윤년 계명대 교수는 운전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소개했고 김준연 SK텔레콤 상무는 스마트보건소를 소개하면서 관련 사업의 발전 방향을 내다봤다.

오영교 산업창의융합포럼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인 편리, 안전, 건강을 중심으로 미래 유망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라면서 “앞으로 산업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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