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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 내년 총선 대구 달성군 출마 선언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곽상도(56·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4일 제20대 총선 대구 달성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곽 전 수석은 이날 달성군청 앞 백년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성군민의 특명을 받은 저 곽상도가 달성과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달성군은 현재 변방으로 변해버렸다”며 “다시 대통령과 연결돼야 한다. 배신의 정치가 아닌 진실의 정치와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평생을 검사로서 진실을 위해 살아왔고 박근혜 정부의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신뢰와 원칙을 세웠다”며 “믿을 수 있는 정치,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명곡지구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까지 경전철 연장, KTX 서대구역 유치, 그린벨트 규제완화, 위천공단 지정 해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대구 달성군이 고향인 곽 전 수석은 대건고와 성균관대를 나와 사법고시(제25회)에 합격했으며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공안부장검사, 서부지청장,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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