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매킬로이의 약혼 2라운드…PGA 女직원과 약혼 사실 시인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약혼 사실을 시인했다. 지난해 5월 여자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와 파혼한지 1년 7개월 만이다.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들은 ‘매킬로이의 약혼 2라운드’ 등의 기사 제목을 달고 12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11일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연인 에리카 스톨과 함께 참석해 약혼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최근 1년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직원인 스톨과 교제해왔다. 

사진=게티이미지

매킬로이는 지난 2013년 12월 보즈니아키와 한차례 약혼했다. 특히 매킬로이가 보즈니아키에 청혼하면서 건넨 12만 파운드(약 2억1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반지가 화제가 됐다. 보즈니아키는 엄청난 크기의 반지사진을 자신의 SNS 사진에 올리며 축하와 부러움을 샀는데 5개월 만에 파혼했다.

때문에 해외 언론의 관심은 매킬로이가 이번엔 얼마나 큰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했느냐에 쏠린 분위기다. 데일리메일은 “스톨이 이날 행사장에서 커다란 약혼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전했고 US위클리는 ‘자이언트 반지’라는 설명과 함께 반지를 낀 스톨의 손만 확대한 사진을 싣기도 했다.

anju101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