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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겨울철도 세균 드글드글…보이지 않는 먼지를 잡아라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찬 바람이 불면 집안 창문을 열기가 두려워진다. 이불, 옷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종 공기는 환기가 부족한 겨울에 집안 위생환경을 위협하는 주범이다.

세탁은 말할 것도 없다. 움직이기조차 귀찮은 겨울은 이렇듯 위생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계절 중 하나다. ‘세균은 높은 온도에서 쉽게 번식한다’는 편견은 잠시 접어두자. 일례로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한다. 자칫 느슨해진 위생관리가 곧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이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진제공=123rf]

기본부터 시작하자… 세탁과 환기에 신경쓸 것=겨울에 많이 착용하는 니트와 패딩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의 옷들과 달리 세탁에 소홀하기 쉬운 아이템이다.

눈에 띄는 오염이 없을뿐더러 세탁하기 번거로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번거롭다고 마냥 방치해준다면 밖의 먼지를 집안에 옮기는 주범이 되기 쉽다. 겨울철에는 잦은 난방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서풍이 불기 때문에 중국에서 넘어온 오염물질로 인해 잠깐의 외출에도 먼지, 세균 등이 발생하기 쉽다. 게다가 환기를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집먼지 진드기도 피할 수 없다. 평소 외출 시 입었던 외투는 바로 털어 먼지를 제거한 후 옷걸이에 걸어두는 것이 좋고 항균효과가 있는 세제를 사용해 세탁하는 것이 좋다. 

[사진제공=123rf]

당신의 주방은 깨끗한가요?=식중독과 무관하다고 생각하기 쉬운 겨울이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 겨울철에 특화된 식중독균인 노로 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오래 생존하는 특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뿐만 아니라 도마, 식칼 등 주방용품 청결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매일 사용하며 입에 직접 닿는 수저와 젓가락은 끓는 물에 삶거나 식초를 사용해 세척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싱크대 안 배수구 등 늘 습기가 있어 세균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의 경우 자주 씻고 햇볕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차가운 날씨 탓에 햇볕건조가 힘들다면 항균 성분이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을 선택해 자주 뿌려주는 것도 좋다. 

디테일에 신경쓰자…습도 관리, 손 위생 관리=겨울철은 낮은 온도와 습도 탓에 독감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 유행하기 쉽다.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도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외출 시에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간단한 생활습관을 통해서도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집안 내에서는 가습기 등을 사용해 적정 온도를 맞춰주고 가습기가 없을 경우 빨래를 널어 두거나 물을 떠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외출 전후 밥 먹기 전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올바른 손 씻기로 호흡기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CJ라이온 참그린 주방의 기적 식탁/도마용 향균 스프레이

겨울철 집안 위생관리 도우미 ‘3총사’=시중에 나와있는 위생관리, 세제용품들을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겨울철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세균과 먼지들의 위협을 막을 수 있다. CJ라이온의 이노비트 향균 버블 플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99.9% 제거하는 것은 물론 빨래 속 유해균이 세제와 닿으면 항균거품이 발생해 눈으로 항균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같은 회사의 참그린 주방의 기적 식탁/도마용 향균 스프레이는 햇볕 건조가 힘든 겨울철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조리대나 식칼, 식탁 등에 살짝 뿌려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을 5초 이내에 99.9% 살균해준다. 손으로도 쉽게 옮길 수 있는 대장균, 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해주는 아이! 깨끗해 향균폼 핸드솝 순 역시 추천상품 중 하나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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