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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위암의 발병은 염분ㆍ아질산염 나트륨 섭취, 흡연과 같은 환경적 영향과 함께 헬리코박터균 감염, 유전적 경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초기 위암의 80% 이상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속 쓰림이나 더부룩한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위궤양이나 위염 같은 증상으로 간과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한 위암학회에서는 만 40세 부터 2년마다 한 번씩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도움말 : 고대 구로병원 암병원 위장관암센터 장유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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