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어울림 한마당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16강좌의 수강생 200여 명이 참여,작품전시, 초청 공연과 특강,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윤슬 갤러리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한국화, 사진, 퀼트 등 수강생의 작품을 전시하며, 강당 로비에서는 비누로 태극기 만들기, 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5일에는 국악방송 전문예술단을 초청하여 흥겨운 국악을 공연한다. 특히 ‘우리는 합창단이다!’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노래로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한글교실의 수강생과 지역의 비문해자 20명을 대상으로 ‘문해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해골든벨 대회는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신바람 한글교실’의 수강생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학습자들의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배움’을 주제로 한 어르신들의 창작시 작품을 윤슬 갤러리에 전시하고,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28일 오전 10시에는 대안학교 학생 및 장애학생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나도 바리스타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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