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신시장 창조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사업’에 있어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중앙대병원은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인 아이센스를 포함해 서강대ㆍ광운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정부지원금 65억원을 포함한 약 8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향후 새로운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은 간, 신장, 각막, 골수이식을 아우르는 통합장기이식센터를 개소했다.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신장이식팀, 안구이식팀, 조혈모세포이식팀 등 6개 이식팀과 각 이식팀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지원팀이 연계된 통합적 장기이식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기이식센터에는 장기이식 위원회와 뇌사판정 위원회를 두고 뇌사기증자와 장기이식대기환자 간의 효율적인 연결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바른세상병원은 내년 1월 서울바른세상병원의 전면 개원에 앞서 12월1일부터 척추, 관절 부분의 진료를 시작한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사거리에 위치한 서울바른세상병원은 대지면적 1694.5㎡에 지상 5층, 지하 1층, 132병상의 규모로, 감염방지 시설과 응급실을 완비한 종합병원으로 개원을 앞두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로비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간호역사사진전과 제5차 여성사박물관 포럼(5천년 한국여성사, 이제 ‘집’이 필요하다)을 개최한다. ‘근대 간호교육, 여성전문직의 첫 길을 열다’, ‘독립운동가 간호사들을 만나다’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