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리모델링 마치고 오는 11월 19일 개관 ○ 구민회관 4층 독서실 리모델링, 연면적 180㎡, 개관장서 6,000여권 구비 ○ 지역주민의 지식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문화의 질 향상 기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1월 19일(목) 오후 2시에 ‘고맙습니다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을 개관하여 주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MBC가 주최하고, ‘(사)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여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1억원의 리모델링비를 후원받아 조성되었으며, 구민회관의 노후 보강공사에 따라 부득이 2015년으로 공사가 연기되어 약 2년여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도봉구민회관 4층의 독서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고맙습니다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은 연면적 180㎡(54.5평) 규모로, 약 6,000여권의 장서와 유아실 및 자료실을 갖춘 독서문화공간으로서, 도서열람서비스 제공 및 북스타트 데이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지식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문화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 : 문화체육과(☎02-2091-2273)
이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