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술 대표는 “사용자는 어떤 자세로 누워도 몸 전체에 전해지는 압력이 분산돼 허리를 비롯해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런 효과는 사용자가 뒤척임 없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특히 허리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좋은 기능성 매트리스”라고 강조했다.
최강술 대표. |
파스칼베드의 시스템은 매트리스 내부가 일반적인 스프링 구조가 아니라 3차원 스트링인 수만 개의 특수 섬유들이 수직으로 촘촘히 형성돼 있는 구조다. 최 대표는 “여기에 공기압 층이 형성되면 스프링이상의 역할을 하게 돼 2기압(2kg/cm²)의 압력을 견딜 만큼 탄탄해지기도 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탄성 조절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러한 구조로 인해 사용자가 신체조건 및 컨디션에 따라 쿠션조건을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해 질 뿐만 기존의 스프링 침대나 라텍스 등의 단점이었던 위생문제가 원천적으로 차단이 되어 진드기가 생존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겨울철에는 매트리스의 온도조절을 통해 온돌처럼 따뜻하게 잘 수 있다. 또한 매트리스 위에 부스러기나 물, 커피 등을 흘려도 바로 청소가 가능하며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먼지가 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파스칼베드는 현재 단국대학교, 원광대학교, 순천향병원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다. 최강술 대표는 “파스칼베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IT 기술과의 융합으로 리모컨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쿠션을 조정할 뿐 아니라 온도 컨트롤 및 음악을 통한 마사지 기능까지 시현하고 있다”며 덧붙여 “이런 스마트기능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을 통한 소비자 생활의 편리함과 스마트 환경의 중심역할을 하기 위해 현재도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