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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D-1, 막판 컨디션 챙기기]수능 당일엔 커피대신 차(茶) 한잔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선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장시간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은 적절한 음료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최근 수험생들을 위한 음료로 차(茶)가 각광받고 있다. 건강 음료로만 즐겨 마시던 차에서 맛을 강조한 차를 찾아 마시는 추세로 변해 학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수험장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불안감 해소와 집중력 향상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차 특유의 풍미와 맛을 겸비해 주목받고 있다.

차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대표적인 것이 쓴맛, 단맛, 짠맛, 매운맛, 신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오미자.

오미자차는 안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이 풍부해 공부하는 학생들의 두뇌회전을 빠르게 만들어 준다. 특히 대뇌 피질의 작용을 조절해 졸음을 쫓고 시력이 감퇴되는 것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수험생들이 마시기에 좋다.

수험생에게 권하고 싶은 차 중에 국화차도 있다. 비타민A, 비타민B, 아데닌, 콜린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여기에 함유된 비타민의 경우 수능을 앞두고 초조한 수험생등에게 머리를 맑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매우 좋다. 긴강잠, 초조함으로 인하여 잠을 거의 자지 못하고 불면증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집중력도 향상시켜준다.

긴장감과 스트레스 그리고 책상 앞에 오랜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소화불량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신경성 위장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실차를 권한다. 집중력에 좋은 차 중 하나로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여성들의 생리통 뿐만 아니라 신경통과 우울증, 스트레스에 좋은 로즈마리차도 수험생에게 좋은 차다.

따뜻한 물에 우려내어 마시면 우리 몸 살균 그리고 소독의 작용까지 있으며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해주는데 효과적이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녹차도 집중력 향성에 도움을 준다.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지만 커피와는 도금 다른 카페인이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성카페인이 들어 잇어 하루에 1~2잔 정도 꾸준히 마셔주면 도움이 된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경우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밖으로 배출되어 중독에 대한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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