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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의 이중생활… 7000만엔 짜리 투수+3000만엔짜리 타자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프리미어12’의 개막전에서 5-0 완승을 견인하며 MVP를 거머쥔 일본 투수 오타니 쇼헤이(21·니혼햄 파이터스) 연봉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연봉 1억엔(약 9억원)에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2015 프리미어12’ 개막전에서 일본의 선발 오타니 쇼헤이는 6이닝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이라는 기록으로 한국을 5-0으로 누르고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오타니가 던진 최고구속은 161km, 포크볼은 147km를 찍으며 MVP까지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니혼햄 파이터스에 소속된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2014년 12월 1억엔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타자와 투수를 겸업하고 있는 오타니의 연봉계약에도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연봉 또한 투수로는 7,000만 엔, 타자로는 3,000만 엔으로 비율을 나눠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타니 쇼헤이는 이번 시즌에 시속 163km미터 공을 던지며 일본 프로야구 타이 기록까지 세운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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