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평론가 박수진씨는 “사소한 사물이라 하더라도 작가적 시선에 의해 발견된 미(美)적 대상들이 화폭으로 옮겨지며 관객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마주하게 된다”고 말했다.
Work lamp and Wall clock, 캔버스에 유채, 97×130㎝, 2015 ⓒTong-IN |
이창남 작가의 개인전 ‘An Artist’s Interior’가 11일부터 29일까지 통인옥션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서 열린다. 일상 풍경을 담담한 시선으로 담은 신작 회화들을 볼 수 있다.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