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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주한외신기자초청 환경산업 해외진출 정책설명회 개최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미래의 핵심산업이라 할 수 있는 국내외 환경산업을 전망하고 한국 환경산업의 현황과 국제협력 프로그램 소개 및 국내 환경기술의 해외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하여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수요 및 시장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지원단 문승식 단장과 대우건설 김태훈 부장, 포스코 ICT 주현태 부장이 발표자로 참여하고, 국내 환경산업체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국내 환경산업 해외진출 사례에 관하여 논의했다.

문승식 단장(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지원단)이 한국 환경산업 현황 및 국제협력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지원단 문승식 단장은  한국 환경정책의 발전과정(1960년대부터 현재까지)과 한국 환경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 소개 및 사례(개도국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해외 환경프로젝트 타당성조사 지원, 환경기술 국제공동 현지 사업화 지원 등)를 발표했다. 기술원은 해외환경통합포털과 온오프라인 박람회등을 통해 기업에 해외 환경시장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와 환경기술로드쇼 등을 통해 협력네크워크 구축 및 기업이 원하는 협력프로젝트를 발굴하며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기술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환경산업 해외진출지원을 본격화하여 환경시장을 확대함은 한편, 환경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14년까지 총 268개 환경협력 프로젝트를 세계 75개국에서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발주처 초청행사를 활용하여 캔디 하수관거 설치 및 펌프장 건설 사업수주(685억원), 칠라우쭈탈람 상수도 사업수주(325억원)를 정부재정사업을 통하여 콘스탄틴 하수정비사업수주(2억불)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기술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고위급 네트워킹 연속성 강화, 국제기금 및 다자개발은행을 활용한 국제협력사업 발굴, 핵심 부품·기기·장치 분야 R&D 집중 지원을 통한 수출 성과 극대화, 환경인증제품 국제 상호인정협정(MRA)을 통한 수출 지원 등 국내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우건설 김태훈 부장은 대우건설 환경분야 해외진출 현황과  알제리 엘하라쉬 하천복원 사업 수주 성과, 알제리 콘스탄틴주 하천정비 사업 수주 성과 등을 발표하고, 포스코 ICT는 정부 환경협력 프로그램 통한 포스코ICT의 환경분야 해외진출 및 한·중 철강분야 대기오염 방지 실증협력사업 등을 발표한다. 특히 포스코 ICT는 이 사업으로 누리강철, 태산강철, 형태강철 등 MPS 기술공급을 위한 MOU체결했고 ‘15년 8월 산동성 환보청, 상무청과 환경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초청행사를 통하여 각 국 외신들의 통한 국내의 환경산업을 홍보하고 국내 환경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국내 환경산업 견인할 수 있는 환경산업 육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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