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는 상근부회장에 이상철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본부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기업을 중심으로 1만7,000여개의 인증사와 1만 1,413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 경제단체다. 이노비즈 인증시스템 관리, 일자리 지원, 혁신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임 상근부회장은 2010년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직무대리,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수도권본부장과 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1956년생으로 경북 경안고, 경북전문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달부터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날 신규임원과 자문위원 4명도 새로 위촉했다.
△이수태 글로벌위원장(파나시아 대표)
△임형택 글로벌위원회 부위원장(태강기업 대표)
△이용태 이사(유니맥스 대표)
△박귀찬 자문위원(포스코인재창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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