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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뛰드하우스,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프로젝트 ‘미씽유 캠페인’ 시즌4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에뛰드하우스(www.etude.co.kr)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프로젝트 ‘미씽유(Missing you) 캠페인’ 시즌4를 진행, 동물 캐릭터를 담은 ‘세이브(Save) 쿠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뛰드하우스의 ‘미씽유 캠페인’은 2010년부터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지키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에뛰드하우스는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감각 있는 디자인 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국내 디자인 브랜드 ‘성실화랑’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 후 250만개 이상이 판매된 메가 히트 상품 ‘진주알 맑은 애니 쿠션’ 케이스 디자인을 개발했다. 


에뛰드하우스의 ‘세이브 쿠션’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선정한 멸종 위기 동물 중 4종을 선정, 성실화랑의 멸종 위기 동물 그래픽 아카이브를 활용해 탄생했다. 선정된 4종의 멸종 위기 동물은 황제 펭귄, 모래 고양이, 족제비, 고삐 발톱꼬리 왈라비로 쿠션 패키지에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입혔다.

에뛰드하우스는 해당 4가지 동물 캐릭터를 ‘진주알 맑은 애니쿠션’ 케이스 4종으로 담았으며, 그 중 고객 조사에서 더욱 지켜주고 싶은 동물로 꼽힌 황제 펭귄, 모래 고양이의 캐릭터를 ‘진주알 맑은 모이스트 애니쿠션’ 제품 2종으로 출시했다. 진주알 맑은 애니쿠션 케이스 4종의 가격은 각 8000원, 진주알 맑은 모이스트 애니쿠션 2종은 각 1만8000원이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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