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책은 이 회장이 자신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출간했으며, 6ㆍ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에 이은 3번째 역사서다. 특히 ‘6ㆍ25전쟁 1129일’ 요약본은 현재까지 800만부 이상이 보급되었으며, 영문으로 번역되기도 했다.
이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역사는 모순과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발전한다”면서,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며 다시는 그러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의 지혜와 교훈을 새김질 해야 한다”고 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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