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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퍼의 로망’ 비거리 늘려주는 ‘도깨비 드라이버’ 등장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비거리가 줄어들면 상심하는 것이 일반적인 주말골퍼들이다. 비거리가 전부가 아닌 것을 잘 알면서도 동반자보다 긴 거리를 날리고 싶은 것은 모든 아마골퍼들의 희망사항이다.

젊었을 때의 ‘짱짱하던’ 비거리를 되찾을 순 없을까. 이를 도와줄 수 있다는 드라이버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깨비골프가 내놓은 ‘DGB 500’ 드라이버다.

도깨비 드라이버는 무게가 현재 골퍼들이 쓰고있는 시중의 드라이버보다 가벼운 243∼265g이기 때문에 스윙스피드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500cc의 커다란 헤드를 장착해 스위트스폿(유효타격면적)이 가장 넓다. 이는 비거리와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 CT 310의 고반발력까지 무장함으로써 나이, 신체조건에 관계없이 공을 멀리 똑바로 날려 보낸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다시 말해, 가볍고 큰 헤드에 반발력이 높은 클럽이기 때문에 비거리를 늘리기 쉽다는 것이다.

헤드는 원피스 주물공법의 베타 티탄을 사용하여 고반발력, 무게 감소, 타음개선을 하였고 고반발임에도 균열의 확률이 100분의 3으로 아주 낮은 편이다. 샤프트는 가볍고 얇아야 하는 이유로 국제특허 로열터치 샤프트를 사용하여 손맛과 방향성을 향상시켰다.


미국 윈사의 특수그립은 정타가 아닐 경우 오는 손과 팔의 충격을 완화하여 엘보 부상 방지 기능까지 있다.

드라이버는 조금씩 커지며, 조금씩 가벼워지는 추세. 크고 가벼운 것이 골퍼에게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을 감안할 때 도깨비드라이버 DGB500은 앞서가는 필드의 초강력 무기로 자리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1899-9030, www.도깨비골프.com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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