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NLCS 4차전에서 3-8로 패하며 4연패로 시리즈를 마쳤다.
미래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난다는 설정의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으로 언급됐지만 현실에서는 달랐다
사진=게티이미지 |
‘염소의 저주’란 컵스의 마지막 월드시리즈였던 1945년 염소를 데리고 입장하려던 관중이 입장을 제지당하자 “다시는 여기서 월드시리즈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생겼다.
‘염소의 저주’는 이날 컵스의 탈락으로 70년째 효력을 유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