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협동조합이사장 및 학계 전문가 등 18명은 노동선진화 법안,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법령에 중소기업계의 현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키로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노사정 대타협이 이루어진지 한 달이 넘어서도록 노동개혁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대타협으로 이뤄낸 합의 내용을 조속히 입법을 통해 실현시키는 일이고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은 변화될 법과 제도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과 (근로시간 단계적 적용, 가산수당 중복할증 불인정, 탄력적 근로시간 확대 등의) 완충장치가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노동인력위원회는 오는 2017년까지 향후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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