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미니’는 LG전자가 지난해 4월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인 ‘프리스타일’ 냉장고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했다.
가장 위 칸은 냉장, 가운데 칸은 김치보관, 가장 아래 칸은 냉동기능을 담당하는 ‘융복합 냉장고’다.
그러나 저장용량을 기존 836ℓ에서 445ℓ로 대폭 줄이고, 제품 폭도 21㎝가량 축소해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했다.
생활공간이 좁고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1~2인 가구의 니즈(Needs)를 정확히 짚어낸 셈이다.
아울러 냉장실 오른쪽 문에는 LG의 독창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매직스페이스는 자주 꺼내먹는 음료 등을 보관해 전체 문을 여는 횟수를 줄여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다.
54ℓ 용량의 중간 서랍은 김치, 채소ㆍ과일, 육류ㆍ생선 등 보관 식품에 따라 3가지 온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맨 아래 냉동실은 2개 칸의 서랍 구조로 돼 있어 식품을 분류해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프리스타일 미니’는 투명창으로 보관한 채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알뜰야채실’을 탑재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프리스타일 미니’의 출하가는 23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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