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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여자골프 세계랭킹 36위 ‘껑충’…박인비는 세계 1위 고수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장타자 박성현(22·넵스)이 아쉽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직행 티켓은 놓쳤지만 세계랭킹은 3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의 박성현은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4위에서 18계단 오른 36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전날 끝난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렉시 톰슨(미국)에 한 타 차로 아쉽게 준우승했다. 박성현은 첫날 코스레코드(10언더파)를 세우며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과 투어 직행 티켓 획득의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렉시 톰프슨(미국)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또 박성현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치며 부활 신호탄을 쏜 청야니(대만)는 55위에서 18계단 오른 37위를 기록했다. 청야니는 최근 LPGA 투어 대회에 네차례 출전해 준우승 2회, 5위 한 번 등의 호성적을 내고 있다.

박인비(27·KB금융),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1~3위 순위는 그대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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