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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스마트카드,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 본격추진
- 한국아이티평가원 IC 보안 기준 인증 완료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여신금융협회(회장 김근수)가 주관하는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을 맡은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IC단말기 보안기술 기준을 충족해 최근 한국아이티평가의 IC단말기<사진> 인증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전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7월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 주관사에 선정된 이후, 그간 축적된 기술노하우와 단말기 전문제조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8일 공식인증기관인 한국아이티평가원으로부터 IC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기존 VAN업계가 제기해온 ‘영세가맹점 IC 전환사업자’의 인증단말기 보유 여부, VAN 서비스 기술력에 대한 논란을 일소시키고 본격적인 영세가맹점 IC전환사업에 돌입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전국 175만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IC 전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경쟁력있는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전략적 승부처라고 판단하고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미 수도권 20여개 대리점을 확보했으며, 연내 40여개, 2016년 1분기까지 전국 80여개 대리점 조직 구성을 목표로, 영세가맹점의 신속한 IC 인프라 전환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스마트카드는 영세가맹점 IC전환지원사업은 물론, O2O 연계 결제 서비스 등 향후 한국스마트카드가 추진하는 페이먼트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타사대비 경쟁력있는 사업자로 조기에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은 “한국스마트카드의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영세사업자 IC전환 지원사업의 선도사업자로 시장을 주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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