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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교육산업대상-직업·사회교육] 나눔재단 월드채널
제3세계 가난한 이들 자립 돕는 온정의 손길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세계의 가난한 나라를 대상으로 교육구호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나눔재단 월드채널(이사장 김동명)은 개발도상국에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교육, 농업개발지원, 봉사단 파견 등 국내외 비영리 구호를 목적으로 설립, 2009년 외교통상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국제 NGO다.

캄보디아와 몽골 등 동남아시아 빈국에 학교를 세워 가난으로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민 자녀들에게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월드채널은 2015년 현재 캄보디아 프놈펜과 깜뽕스프주 뚜얼끌렁 지역에 제1, 제2, 제3학교를 비롯하여 몽골 울란바타르에 제4학교를 설립해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컴퓨터, 미용, 봉제 등의 무상 기술 교육을 펼치고 있다.  

김동명 이사장

김동명 이사장은 ‘교육만이 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 하나로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빈민 자녀 2만 여명에게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그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새마을 운동을 비롯한 우리의 선진 문화를 전파시키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한류문화 전파, 이주 노동자 및 이주여성 지원, 의료지원, 의식계몽, 태양광 램프 전파 사업 등 캄보디아 빈민 36만여 명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구호는 물론 민간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자임하며 대한민국과의 협력 토대를 쌓아가고 있다. 그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한 캄보디아 정부는 6회에 걸쳐 김동명 이사장에게 캄보디아 재건 및 교육공로 훈장을 수여했고 분레니 훈센 영부인은 프놈펜 중심 도로 한켠에 ‘대한민국 국제NGO 월드채널’ 홍보탑을 세워 그의 공로를 치하하기도 했다. 


캄보디아 IIC대학교 총장이자 푸난 국제학교 및 푸난대학교 설립자이기도 한 김동명 이사장은 현재 빈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캄보디아, 몽골의 월드채널 무상학교 뿐만 아니라 후진적인 개발도상국들의 교육의 질을 개선하는 것만이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라오스를 비롯한 파푸아 뉴기니에도 학교 설립을 준비 중이다.

월드채널은 해외구호활동 이외에도 우리 정부의 수혜규정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보살피고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희귀병 아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제3세계 국가로 보내 그들의 삶을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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