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9회 교육산업대상-영재·대안교육 등] 한국교육개발원 석좌연구위원, 서경대학교 교양과정부 구자억 교수
30년간 학교 컨설팅…한국교육 글로벌화 앞장


구자억 교수는 한국교육이 외형변화만이 아니라, 내적인 변화를 이룩해야 한다고 보고 이러한 변화를 위해 30여년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육기관평가, 학교컨설팅, 국제협력과 지역교육연구 등을 담당하면서 이 분야의 학문과 교육발전에 기여해왔다.

교육기관평가는 우리나라의 대학, 교육청, 학교 등의 질을 평가하는 일이다. 구 교수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이 분야 연구의 책임자로서 한국에서 교육기관평가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면서 나아가 이런 평가를 통해 한국교육이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자억 교수

특히 교육기관평가와 함께 컨설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컨설팅은 학교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터해 학교의 개선과 발전방안을 찾아주는 노력이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구자억 교수는 매년 100개 가까운 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한국학교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왔다. 특히 학교컨설팅에 대한 체계적 모형을 개발하여 학교컨설팅에 적용하도록 함으로서 한국의 학교컨설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현재 구교수는 한국교육기관컨설팅학회의 회장으로 학교컨설팅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자억 교수의 교육발전 노력중에 눈에 띄는 것은 한국교육의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이다. 


구교수는 한국교육이 발전하려면 글로벌화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보고 이를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외국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새로운 정책의 국내소개 및 이의 공유를 위한 시론발표를 통해 국내교육자들의 글로벌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해왔다. 중국교육전문가로서 중국교육에 대한 저서발간, 중국교육의 장점 소개 등을 통해 중국교육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자억 교수는 한중간 우호증진을 위해서도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우호를 증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하는 구 교수는 이를 위해 한중교육교류협회를 조직하고 회장을 맡아 한중간 교육을 통한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