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연말 쇼핑시즌의 시작이자 최대세일을 진행하는 기간으로 적자(red figure)가 흑자(black figure)로 전환되는 것에서 유래됐다.
먼저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대구점 본관 주차장 및 옥외 주차장 입차 차량 1000대에 한정해 사과(5입)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를 시작으로 층별로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각 금액대로 큰 할인 폭의 상품을 구성했다.
보디가드 언더웨어를 1만원에, 아식스 아동화를 2만원에 판매한다.
식품관에선 줄서기 상품을 구성해 감귤 1.5kg 1박스, 사과(10입 내외)를 9500원에 판매한다.
9층 문화홀에서는 프리미엄 아우터 페어를 진행, 최초가격 기준으로 최대 70~30%까지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와 더불어 경기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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