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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공감 환경리포트-환경보건기술개발 사업분야] 석면·빛공해 등 환경유해인자 차단…총 1639억 출연 ‘그린 생태계’ 구축

우리나라는 라돈, 석면, 소음, 빛 공해 및 유해화학물질 등 다양한 환경보건 문제에 노출 되어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다양한 환경보건 문제의 사회 이슈화 및 미래사회 환경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인체 및 생태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은 생활환경의 환경유해인자를 선진국 수준으로 최소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환경보건기술을 개발하여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생태계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미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실내공기질 오염물질 관리, 석면 위해성 방지를 위한 정책을 도입하고, 에너지 저감을 위한 빛 공해 방지 및 전자파 발생 기준 도입을 통한 위해성 대응 등으로 정책을 변화하고 있으며, 일례로 빛 공해 대응분야는 미국, 일본은 이미 ‘70~’9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일본의 경우 단순 공해 대응을 넘어 에너지 저감을 위한 빛 공해 방지 정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현안문제 및 미래사회 환경변화 대비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은 생활환경 유해인자 위해관리 기술개발, 환경성질환 대응기술개발, 유해화학물질 위해관리 기술개발, 환경호르몬 통합위해관리 기술개발 등 크게 네가지 분야로 나누어 2021년까지 정부출연금 총 1,639억원을 투입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기술 개발을 통한 산업의 육성, 사회‧경제적 국민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경제사회적 효과 확보하고 환경성질환으로 발생되는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보건기술은 생활 속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국민 직접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실제 경제적 효과는 이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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