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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황재균-손아섭, 나란히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롯데의 선택은 누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27)과 내야수 황재균(28)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장을 냈다.

롯데 관계자는 14일 “손아섭이 시즌 종료 후에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전해왔다”며 “손아섭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긴 호흡을 갖고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아섭(왼쪽)-황재균, 나란히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롯데의 선택은 누구?

팀 동료 황재균도 15일 오전 구단 측에 메이저리그 도전 의지를 전달했다.

문제는 KBO 규약에서 한 구단에서 포스팅을 신청할 수 있는 선수를 한해 1명으로 제한한다는 점이다. 선수들의 무분별한 해외 유출을 막으려고 만든 조항이다.

두 선수 중 구단의 동의를 얻는 선수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를 밟아 메이저리그를 노크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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